걷고 달리고 오르고 할 때 쓰는 우리 소중한 무릎 어떻게 지켜내야 할까요?
무릎 연골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정말 신경써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먼저 재생이 되지 않는 무릎연골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무릎의 통증
일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염의 원인은 "퇴행"과 "손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듯이 우리들의 무릎도 나이를 먹게 되있습니다. 보통 노화나 잘못된 생활 습관 , 외상 , 과체중등이 연골을 가속화 시켜서 빨리 늙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퇴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하게 되면서 염증과 손상을 악화시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은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빨리 통증을 없애고 싶은 마음에 거의 주사를 맞아서 빠르게 증상을 완화시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어진다고 해서 무릎의 퇴행이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생활을 잘못하게 되면 염증을 만들고 손상을 가해 , 또 다시 증상이 더 악화되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이 증상을 완화 시킬수 있을까요?
2. 무릎 통증 극복 방법
무릎 통증 또는 관절염의 회복을 위해서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 보다는 손상된 연골과 관절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무거운것을 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 같겠지만 무거운 것을 들어도 무릎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니라 허벅지로 무거운것을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고 허벅지에 집중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스쿼트를 하듯이 근육을 쓰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무릎연골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릎연골수술을 한 후에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6주~3개월 사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하게 회복되기를 바라신다면 1년 이상 걸릴수 있다는 점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세번째, 금주
술을 우리에게 재미를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건강을 악화시키는데는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코올은 염증을 유발하며 회복을 눚춥니다.
음주는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른 걸음 유지하기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100명중에 90명 이상은 항상 잊고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걸음을 올바르게 걷지 않으면 무릎뿐만이 아니라 허리가 뒤로 젖혀져 척추 관절에 무리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바르게 걷는 방법은 발뒤꿈치 부터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생각하며 걸으셔야 합니다.
척추와 관절 또는 무릎 연골을 위해서는 올바른 걸음걸이로 걸어야 합니다. 목을 세워 시선을 약간 올리고, 턱은 당기며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허리를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배는 내밀지 않으며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게 하고, 팔은 앞뒤로 가볍게 흔들어 줍니다.
발을 땅에 디딜 때에는 발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닿아야 합니다. 발 뒤꿈치 부터 내딛어 착지해야 체중의 무게를 견딜수 있으며, 그래야 몸에 전달되는 충격이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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